인천공항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4곳 완벽 비교 - 위치·운영시간·이용자격 총정리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이나 우수회원, PP카드 소지자라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공항에는 아시아나 라운지가 무려 4곳이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비즈니스 스위트 라운지 1곳과 비즈니스 라운지 3곳입니다. 어느 라운지를 이용해야 할지, 각 라운지는 무엇이 다른지 위치와 운영시간, 시설, 이용자격까지 표로 정리해서 한눈에 비교해드립니다.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는 총 4곳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운영하는 라운지가 총 4개 있습니다. 모두 출국 심사를 마친 후 면세구역 4층에 위치해 있으며, 각각 다른 게이트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라운지 명칭 위치 운영시간 비고
비즈니스 스위트 라운지 11번 게이트 근처 05:00 - 22:00 다이아몬드플러스/플래티늄 회원 전용
비즈니스 라운지 이스트 11번 게이트 근처 05:00 - 22:00 출국 직후 가장 가까움
비즈니스 라운지 센트럴 26번 게이트 근처 06:00 - 22:00 터미널 중앙, 접근성 최고
비즈니스 라운지 웨스트 42번 게이트 근처 06:00 - 00:30 심야 시간대 유일 운영

비즈니스 스위트 라운지는 아시아나 라운지 중 가장 프리미엄 등급입니다. 다이아몬드플러스나 플래티늄 회원 등 최상위 등급 고객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3곳은 일반 비즈니스 라운지로,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과 우수회원, PP카드 소지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일반 비즈니스 라운지 3곳 중 한 곳을 이용하게 됩니다.

위치와 운영시간 상세 비교

각 라운지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비즈니스 라운지 이스트 (East)

11번 게이트 근처에 위치하며, 출국 심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나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라운지입니다. 오전 5시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새벽 첫 비행편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쪽 게이트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편리하며, 보안 검색을 통과한 직후 가장 가까운 라운지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출국 수속을 마치고 빨리 라운지에서 쉬고 싶다면 이스트 라운지가 적합합니다.

운영시간이 밤 10시까지이므로, 심야 비행편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웨스트 라운지를 이용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라운지 센트럴 (Central)

26번 게이트 근처에 위치하며, 터미널 중앙에 있어 접근성이 가장 좋습니다. 어느 게이트로 가든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오전 6시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이스트보다 1시간 늦지만, 대부분의 국제선 출발 시간을 고려하면 충분한 운영시간입니다. 체크인할 때 게이트 번호가 20번대라면 센트럴 라운지가 가장 가깝습니다.

29번 게이트 부근에 있는 분홍색 동물 동상을 지나 위층으로 올라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면세품 픽업 서비스 공간을 지나야 해서 성수기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라운지 웨스트 (West)

42번 게이트 근처에 위치하며, 서쪽 게이트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편리합니다. 40번대 게이트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라면 웨스트 라운지가 최적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운영시간입니다. 오전 6시부터 새벽 0시 30분까지 운영하여 3개 라운지 중 유일하게 심야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라운지들이 모두 문을 닫은 밤 10시 이후에도 웨스트는 계속 오픈하고 있어, 밤늦은 시간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웨스트 라운지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스위트 라운지

11번 게이트 근처에 이스트 라운지와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이스트와 동일합니다.

입장 자격이 엄격합니다. 아시아나클럽 다이아몬드플러스나 플래티늄 회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스위트 클래스를 구매한 승객도 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설과 좌석 배치는 동일합니다

실제로 3개 비즈니스 라운지를 모두 방문해본 이용자들의 후기를 종합하면, 시설과 좌석 배치는 거의 동일합니다. 위치만 다를 뿐 내부 구성은 같다고 보면 됩니다.

라운지 입구에서 항공권을 찍고 들어가면 넓은 좌석 공간이 펼쳐집니다. 창가 쪽으로는 활주로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고, 내부에는 테이블이 있는 좌석과 1인용 안락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마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 탑승 전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다만 인기가 많아서 대부분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샤워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장거리 비행 전에 샤워를 하고 싶다면 직원에게 요청하면 됩니다. 타월과 샤워 키트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신문과 잡지 코너도 있어 대기 시간 동안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되며, 충전용 콘센트도 좌석마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식과 음료도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3개 비즈니스 라운지의 음식 구성도 거의 같습니다. 한식, 양식, 샐러드, 과일, 빵, 음료, 주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벽 시간대에는 간편식이 제공됩니다. 샌드위치, 빵, 씨리얼, 샐러드, 과일, 컵라면 등입니다. 오전 7시부터는 따뜻한 음식이 추가됩니다. 밥, 국, 반찬 등 한식과 파스타나 볶음요리 같은 간단한 요리가 나옵니다.

음료는 커피, 차, 주스, 탄산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주류도 다양합니다. 생맥주, 와인, 위스키, 꼬냑 등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의 음식은 마티나 라운지나 스카이허브 라운지에 비해 가짓수가 적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마티나 라운지는 음식에 특화되어 있어 종류가 훨씬 많고 맛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보면 아시아나 라운지의 음식도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입니다. 휴식 공간의 쾌적함과 좌석 배치는 아시아나 라운지가 더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혼잡도는 시간대에 따라 다릅니다

라운지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혼잡도입니다. 아무리 좋은 라운지라도 사람이 너무 많으면 불편합니다.

아침 일찍 오픈 직후에는 비교적 한산합니다. 오전 5시나 6시에 입장하면 좌석도 여유롭고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급격히 사람이 몰립니다. 특히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그리고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가 가장 혼잡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좌석보다 사람이 많아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이용자 후기에 따르면 처음 들어갈 때는 사람이 20명 정도밖에 없어서 쾌적했는데, 30분도 안 되어 10배 이상 들어와서 난리가 났다는 경험담이 있습니다.

특히 중국 노선 출발 시간대와 겹치면 단체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매우 혼잡해집니다. 어린아이들이 뛰어다니고 큰 소리로 대화하는 소음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혼잡도를 피하려면 출발 시간보다 충분히 일찍 도착하여 라운지가 막 오픈하는 시간에 입장하거나, 피크 시간대를 피해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탑승 게이트와 가까운 곳을 선택하세요

3개 비즈니스 라운지의 시설, 음식, 서비스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결국 선택 기준은 탑승 게이트와의 거리입니다.

게이트별 추천 라운지

탑승 게이트 추천 라운지 이동 시간
1번 - 15번 이스트 또는 스위트 도보 5-10분
16번 - 30번 센트럴 도보 3-8분
31번 - 50번 웨스트 도보 5-15분

체크인할 때 탑승구 번호를 확인하세요. 10번대 게이트라면 이스트 라운지, 20번대 게이트라면 센트럴 라운지, 40번대 게이트라면 웨스트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시간대별 추천 라운지

출발 시간 추천 라운지 이유
새벽 6시 이전 이스트 또는 스위트 05:00부터 오픈
오전 6시 - 밤 10시 게이트 근처 라운지 모든 라운지 이용 가능
밤 10시 - 새벽 0시 30분 웨스트 유일한 선택지

인천공항 제1터미널은 매우 넓습니다. 게이트 간 이동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라운지에서 탑승구까지 걸어가는 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멀리 떨어진 라운지를 이용하면 탑승 시간에 맞춰 서둘러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다만 밤늦은 시간 출발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밤 10시 이후에는 웨스트 라운지만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게이트가 멀더라도 웨스트 라운지를 이용할 수밖에 없으며, 탑승 시간 30분 전에는 게이트로 이동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용 자격과 동반자 규정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이용 자격 일반 비즈니스 라운지 비즈니스 스위트 라운지 동반자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 1명 무료
비즈니스 스위트 클래스 탑승객 1명 무료
아시아나클럽 다이아몬드플러스 1명 무료
아시아나클럽 플래티늄 1명 무료
아시아나클럽 다이아몬드 1명 무료
아시아나클럽 골드 (국제선) -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 조건부 조건부
프라이어리티 패스 (PP카드) 카드사별 상이
제휴 신용카드 카드사별 상이
이코노미 스마티움 (장거리) -

첫째, 아시아나항공 또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입니다. 당일 탑승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은 1명의 동반자를 무료로 입장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입니다. 다이아몬드플러스와 플래티늄 회원은 비즈니스 스위트 라운지까지 이용 가능하며, 다이아몬드 회원은 일반 비즈니스 라운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골드 회원은 국제선 탑승 시에만 이용 가능합니다.

셋째,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입니다.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된 다른 항공사의 우수회원도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상위 등급이어야 스위트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넷째, 프라이어리티 패스 카드 소지자입니다. PP카드가 있으면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더라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반자 규정은 카드 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다섯째, 제휴 신용카드 소지자입니다. 다이너스 클럽 카드 등 일부 신용카드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합니다. 다만 카드사별로 이용 조건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여섯째, 장거리 노선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구매 고객입니다. 미주, 유럽, 호주 등 장거리 노선의 스마티움 좌석을 구매하면 인천공항 출발 시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료 이용도 가능합니다

라운지 이용 자격이 없는 일반 승객도 유료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 비즈니스 라운지 비즈니스 스위트 라운지 비고
현금 결제 (성인) 45,000원 - 당일 현장 결제
현금 결제 (소아) 25,000원 - 당일 현장 결제
마일리지 결제 3,000마일 4,500마일 사전 또는 현장 결제

유료 이용의 경우 당일 라운지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혼잡한 시간대에는 자격이 있는 승객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유료 이용객은 입장을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유료 이용을 계획한다면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를 선택하거나, 사전에 아시아나항공 고객센터로 문의하여 입장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는 피크 시간대이므로 유료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른 라운지와의 비교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는 아시아나 라운지 외에도 여러 라운지가 있습니다.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마티나 라운지, 스카이허브 라운지 등이 있고, 대한항공 라운지도 있습니다.

마티나 라운지는 음식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가짓수가 많고 맛도 좋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고 사람이 매우 많아 복잡합니다.

아시아나 라운지는 음식은 마티나보다 적지만, 좌석이 넓고 배치가 좋아 휴식을 취하기에 더 적합합니다. 안마의자, 샤워실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결국 음식을 중시한다면 마티나 라운지, 휴식을 중시한다면 아시아나 라운지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본인이 라운지에서 무엇을 우선시하는지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라운지 이용 팁

라운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한눈에 보는 라운지 선택 가이드

상황 추천 라운지 선택 이유
출국 직후 바로 휴식 이스트 보안검색 후 가장 가까움
어느 게이트든 가까운 곳 센트럴 중앙 위치로 접근성 최고
심야 비행 (밤 10시 이후) 웨스트 00:30까지 유일하게 운영
새벽 비행 (오전 6시 이전) 이스트 또는 스위트 05:00부터 오픈
최상위 등급 회원 스위트 프리미엄 라운지

실전 활용 팁

첫째,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세요. 가능하면 오픈 직후나 한산한 시간대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정오, 오후 2시부터 4시는 가장 혼잡한 시간대입니다.

둘째, 창가 좌석을 원한다면 일찍 가세요. 활주로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창가 좌석은 인기가 많아 금방 차버립니다.

셋째, 안마의자를 이용하고 싶다면 역시 일찍 입장하세요. 안마의자는 수량이 제한적이어서 대부분 사용 중입니다.

넷째, 샤워를 하고 싶다면 직원에게 요청하세요. 타월과 샤워 키트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샤워실 수가 많지 않아 대기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시간을 잡으세요.

다섯째, 탑승 시간을 항상 확인하세요.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쉬다가 탑승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탑승 시작 30분 전에는 게이트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섯째, 라운지 음식을 외부로 가져갈 수 없습니다. 라운지 안에서만 섭취해야 하며, 기내에 가져가려고 음식을 싸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일곱째, 제휴 카드로 이용하는 경우 반드시 실물 카드나 모바일 카드를 지참하세요. 카드 번호만 알고 있거나 캡처한 이미지로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여덟째, 애완동물은 케이지 안에 있어야 합니다.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된 라운지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동물 동반이 제한됩니다.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4곳은 각각의 위치와 운영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시설과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선택의 핵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순위 선택 기준 고려사항
1순위 출발 시간 심야 출발 → 웨스트 (00:30까지 운영)
2순위 탑승 게이트 10번대 → 이스트, 20번대 → 센트럴, 40번대 → 웨스트
3순위 회원 등급 플래티늄/다이아몬드플러스 → 스위트 가능

본인의 탑승 게이트와 가장 가까운 라운지를 선택하되, 밤늦은 시간이라면 웨스트 라운지를, 출국 직후 빠르게 이용하고 싶다면 이스트 라운지를, 중앙에서 모든 게이트로 이동이 편한 곳을 원한다면 센트럴 라운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편안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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