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포트와인의 모든 것, 유명한 이유와 일반 와인과의 결정적 차이

포르투갈 북부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포르투는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꿈꾸는 성지입니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포트와인 때문입니다. 달콤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포트와인은 일반 와인과는 완전히 다른 제조 방식과 맛을 가지고 있으며, 30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전 세계 디저트 와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17세기 영국과 포르투갈의 교역에서 우연히 탄생한 이 특별한 와인이 어떻게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는지, 그리고 일반 와인과 어떤 점이 다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포트와인 탄생의 역사적 배경

포트와인의 역사는 17세기 유럽의 정치적 상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영국은 중세 시대부터 와인을 매우 사랑했지만 자국 기후가 포도 재배에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와인을 수입했습니다. 그러나 백년전쟁에서 프랑스에 패한 후 보르도 지역을 빼앗기면서 와인 공급에 큰 차질이 생겼습니다. 설상가상으로 1693년 윌리엄 3세가 시행한 조세법으로 프랑스 와인에 대한 세금이 대폭 증가하면서 영국 상인들은 대체 공급처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영국 상인들은 런던에서 가까운 포르투갈 북서 연안으로 눈을 돌렸고, 도루강 상류 지역이 포도 재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도루 밸리의 너른 땅과 풍부한 일조량, 적절한 강수량은 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기에 완벽했습니다. 영국 상인들은 열심히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들어 본국으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포르투갈에서 영국까지 약 2,000km에 달하는 긴 항해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배를 타고 오는 동안 고온과 진동, 온도 변화 때문에 와인이 변질되거나 식초로 변해버리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영국 귀족들이 기대를 가지고 포르투갈 와인을 열었을 때 시큼떨떨한 맛에 실망하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상인들은 오크통을 촛농으로 밀봉하는 등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변질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영국 수입상들은 획기적인 해결책을 발견했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브랜디를 와인에 첨가하면 발효가 중단되면서 변질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포트와인 탄생의 결정적 순간이었습니다.

이 와인은 도루강 하구에 있는 아름다운 항구 오포르투에서 선적되었기 때문에 포트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포르투갈어로는 포르투 와인이라 부르는 것이 정확하지만, 17세기 후반부터 주로 영국에 의해 전 세계에 알려졌기 때문에 영어 발음인 포트로 불리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정부는 최근 다른 나라에서 포트라는 이름을 함부로 쓰지 못하도록 공식 명칭을 포르토로 변경하고 원산지 보호 제도를 강화했습니다.

포트와인 제조 방식의 특별함

포트와인이 일반 와인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바로 제조 과정입니다. 일반 와인은 포도즙의 당분이 효모에 의해 완전히 알코올로 전환될 때까지 발효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최종 알코올 도수는 보통 12%에서 15% 사이로 형성됩니다. 반면 포트와인은 발효 중간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발효를 인위적으로 중단시키는 주정강화 과정을 거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9월 중순 포도를 손으로 수확한 후 라가르라 불리는 화강암 탱크에 넣고 전통 방식에 따라 발로 밟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포도즙이 나오면서 발효가 시작되고, 포도를 계속 밟아 껍질에 든 타닌과 색상, 풍미를 최대한 추출합니다. 요즘에는 기계 방식으로 대체하기도 하지만 고급 포트는 여전히 전통적인 트리딩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포도의 씨를 으깨지 않고 색소와 타닌을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침용하기 위해서는 이 방식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포도즙의 당분이 절반 정도 알코올로 바뀌면 와인을 오크통으로 옮깁니다. 바로 이 시점에서 도수 77도 정도의 브랜디를 첨가하는데, 일반적으로 와인 450L에 브랜디 100L를 섞습니다. 브랜디는 반드시 포도를 증류한 것이어야 하며, 이것이 첨가되면 효모가 높은 알코올 농도로 인해 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당분이 모두 알코올로 전환되기 전에 발효가 중지되었기 때문에 와인에는 자연스럽게 단맛이 남게 되고, 최종 알코올 도수는 19도에서 22도 사이로 형성됩니다.

이렇게 주정강화된 와인은 도루 밸리의 포도원에서 몇 달간 숙성한 후, 이듬해 봄에 도루강을 따라 포르투 시와 마주보고 있는 빌라 노바 드 가이아라는 도시로 옮겨집니다. 양조와 숙성 장소가 다른 이유는 포도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와인 숙성에 적합한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도루 밸리는 매우 건조하고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큰 반면, 빌라 노바 드 가이아는 대서양과 가까워 습도와 온도가 숙성에 이상적입니다.

일반 와인과 포트와인의 결정적 차이

포트와인과 일반 와인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 측면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알코올 도수에서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일반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최대 15% 정도인 반면, 포트와인은 19%에서 22% 사이로 훨씬 높습니다. 브랜디 첨가로 인해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면서 보존성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개봉 후에도 일반 와인보다 훨씬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제대로 보관하면 수십 년간 품질이 유지됩니다.

둘째, 단맛의 정도가 다릅니다. 일반 와인은 발효 과정에서 당분이 대부분 알코올로 전환되기 때문에 드라이한 맛이 나지만, 포트와인은 발효 중단으로 인해 포도의 잔당이 많이 남아 있어 자연스럽게 단맛이 납니다. 다만 이 단맛은 설탕을 넣은 듯한 들큰함과는 다릅니다. 충분한 산미와 복합적인 풍미, 그리고 그 풍미를 화사하게 피워내는 알코올을 갖춘 포트와인은 단맛을 미묘하게 드러냅니다.

구분 일반 와인 포트와인
알코올 도수 12~15% 19~22%
제조 방식 자연 발효 완료 발효 중 브랜디 첨가
잔당 거의 없음 (드라이) 많음 (스위트)
숙성 방식 주로 통 숙성 통 숙성 후 병 숙성
빈티지 대부분 매년 표기 특별한 해만 표기
음용 온도 레드 16~18℃, 화이트 8~12℃ 루비 15℃, 토니 11~14℃, 빈티지 18℃
용도 식사와 함께 디저트 와인, 식후주

셋째, 블렌딩 방식이 다릅니다. 일반 와인은 주로 단일 연도의 생산품들 중에서 블렌딩하는 반면, 포트와인은 다른 빈티지 간에도 블렌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트와인은 여러 포도원에서 생산된 포도를 블렌딩함으로써 더 좋은 품질의 와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싱글 빈티지도 있고, 싱글 퀸타 빈티지 포트처럼 한 포도원에서 재배한 포도로만 양조하는 와인도 있습니다.

넷째, 빈티지의 의미가 다릅니다. 일반 와인의 빈티지는 그 와인이 양조된 해를 뜻하며 거의 매년 빈티지가 표기됩니다. 반면 포트와인에서 빈티지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작황이 특별히 좋은 해에만 빈티지 포트가 생산되며, 평균적으로 10년에 3회에서 4회 정도만 빈티지 해로 지정됩니다. 포트와인 제조사들이 결정하고 포르투 도루 와인 연구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하며, 전체 포트와인 생산량 중 빈티지 포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2%에 불과합니다.

포트와인의 다양한 종류

포트와인은 숙성 방식과 기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뉩니다. 루비 포트는 양조 후 산화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저장하여 루비색의 전형적인 레드 와인 색깔을 유지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통이나 큰 오크통에서 3년에서 5년 정도 숙성하며, 포도 본연의 당도와 빛깔이 살아있고 달콤한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초보자가 시도하기에 좋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생산되는 종류로, 포트와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일입니다.

토니 포트는 산화에 의한 맛의 변화를 일부러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크기가 작은 오크통에서 숙성하면서 배럴의 미세한 구멍으로 산소가 들어와 산화 숙성을 거칩니다. 숙성 기간이 4년에서 5년 정도인 일반 토니는 루비 포트와 비슷한 붉은색이지만, 10년, 20년, 30년, 40년 이상 장기 숙성한 에이지드 토니는 황갈색을 띠게 됩니다. 토니라는 이름도 황갈색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오래 숙성한 토니는 산화하면서 호두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 풍미를 지니며, 나무 향, 볶은 향, 커피 향, 초콜릿 향, 꿀 향 등 복합적인 풍미를 얻습니다.

화이트 포트는 청포도 또는 껍질을 제거한 포도로 양조하여 황금색을 띱니다. 루비 포트와 비슷하게 3년에서 5년 가량 숙성하며, 전체 포트와인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희귀한 와인입니다. 화이트 포트에는 말바지아 피나, 구베이우, 비오시뉴, 무스카텔 갈레구 브랑쿠 등의 품종이 사용되며, 오렌지와 살구 향이 나고 시트러스와 견과류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톡 쏘는 산미에 단맛이 적어 식전주로 많이 이용됩니다.

빈티지 포트는 작황이 좋은 특정 연도의 포도만을 사용하여 양조하는 최고급 포트입니다. 수확 후 2년에서 3년 안에 여과하지 않은 채 병입되며, 병입 후에도 숙성이 진행됩니다. 최소 15년에서 30년의 병 숙성을 거치면 묵직하고 농밀했던 와인이 우아하고 섬세한 와인으로 변신합니다. 50년 이상의 초장기 숙성도 가능하며, 농밀한 초기에도, 우아한 후기에도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생산량이 제한적이라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보르도나 부르고뉴의 프리미엄 와인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레이트 보틀드 빈티지 포트는 LBV라고 불리며, 특정 빈티지의 포도를 골라 4년에서 6년 가량 오크통에서 숙성하여 출시합니다. 일반 빈티지보다 병입 전 숙성 기간이 길기 때문에 레이트 보틀드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빈티지 포트와 비슷한 맛을 내면서 가격이 더 저렴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침전물이 없고 수확 연도가 표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르투 지역이 포트와인으로 유명한 이유

포르투가 포트와인의 성지가 된 데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지리적 조건이 완벽했습니다. 도루 밸리의 편암 토양은 매우 척박하지만 포도 나무가 수직으로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도록 해주며, 매우 가파른 테라스형 포도원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면서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적절한 강수량을 가진 이곳은 투리가 나시오날, 틴타 호리즈, 틴타 바로카, 투리가 프란카 같은 우수한 포도 품종을 재배하기에 이상적입니다.

둘째, 역사적으로 축적된 전문성이 뛰어납니다. 포트와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일부 상인들이 짝퉁을 팔거나 저급 와인을 섞어 파는 사기가 성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1756년 포르투갈 정부는 국법으로 포트와인용 포도 재배 지역을 명확히 정하고, 키안티와 토카이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원산지 통제 기구인 알토 도우루 포도원 조합을 창설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AOC 제도와 같은 원산지 보호 제도의 시초가 되었으며, 포트와인의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전통이 확립되었습니다.

셋째, 영국과의 특별한 관계가 포트와인 산업을 성장시켰습니다. 18세기부터 포트와인의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포트하우스를 영국인이나 영국계 포르투갈 가문들이 설립했으며, 그들이 포트와인 산업을 주도했습니다. 1692년 설립된 테일러스, 1820년 설립된 그라함스, 1815년 설립된 콕번 같은 유명 브랜드들은 모두 영국인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포트와인의 높은 알코올 도수와 단맛은 영국인들의 입맛에 딱 맞아떨어졌고, 포트와인은 영국에서 단연 최고로 인기 있는 와인이 되었습니다.

넷째, 빌라 노바 드 가이아 지역에 집중된 와이너리들이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도루강 너머 빌라 노바 드 가이아에는 품격 있는 포트와인을 생산하는 역사 깊은 와이너리가 26개나 즐비합니다. 테일러스, 샌드맨, 칼렘, 그라함스, 콕번, 페레이라 같은 유명 와이너리들은 테이스팅이 포함된 투어를 제공하며, 와이너리 간 거리가 가까워 하루에 여러 곳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 항구를 통해 전 세계로 수출되었기 때문에 포트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포르투갈이라는 국명 자체도 포르투스 칼레에서 유래한 만큼 이곳은 포르투갈 해양대국 역사의 원조입니다.

포트와인 즐기는 방법

포트와인은 종류에 따라 최적의 음용 온도가 다릅니다. 루비 포트는 15도, 토니 포트는 11도에서 14도, 빈티지 포트는 18도, 화이트 포트는 8도에서 12도 정도로 차게 해서 마시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포트는 차갑게, 루비와 토니는 약간 서늘하게, 빈티지 포트는 레드 와인과 비슷한 온도로 마시는 것이 풍미를 가장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작은 포트와인 전용 잔에 따라 마시지만, 빈티지 포트는 리델 포트 잔이나 고품질 화이트 와인잔에 따르면 본래의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음식 페어링도 중요합니다. 단맛이 있는 루비 포트, 토니 포트, 빈티지 포트는 식후 디저트용으로 많이 애용됩니다. 블루치즈, 스틸턴 치즈 같은 강한 치즈와 특히 잘 어울리며, 말린 과일, 견과류, 초콜릿, 케이크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견과류 파이나 브라우니, 티라미수 같은 진한 디저트와 함께 하면 포트와인의 달콤함이 디저트의 풍미를 더욱 끌어올립니다. 반면 톡 쏘는 산미에 단맛이 없는 화이트 포트는 식전주로 많이 이용되며, 가볍게 차갑게 마시면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관 방법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빈티지 포트는 일반적인 코르크가 사용되므로 다른 고급 레드 와인처럼 눕혀서 보관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포트와인들은 플라스틱 꼭지가 붙은 짧은 코르크 마개가 사용되는데, 이는 장기 보관할 필요 없이 바로 소비하라는 의미입니다. 아주 오래된 빈티지 포트를 따를 때는 침전물이 많으므로 디캔팅을 해야 합니다. 개봉 후에도 일반 와인보다 훨씬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헤제르바 같은 종류는 개봉 후 최소 6개월 안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명 포트와인 브랜드와 와이너리

포르투에는 수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 포트와인 브랜드들이 즐비합니다. 테일러스는 1692년 영국인 무역상 잡 비어즐리가 설립한 브랜드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한국인 여행객들이 와이너리 투어 장소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곳이기도 한데, 유일하게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므로 투어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편한 시간에 방문해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샌드맨은 1790년 설립되었으며 포트와인뿐만 아니라 스페인 셰리와인도 생산하는 브랜드입니다. 포르투갈 대학생들의 교복인 망토를 입고 스페인 스타일의 모자를 쓴 남자 돈을 표현한 로고가 인상적이며, 투어 가이드 역시 비슷한 복장을 착용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칼렘은 1859년 안토니오 알베스 칼렘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포트와인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입니다. 시음하는 와인의 종류와 가짓수에 따라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투어로 나뉘며, 파두 공연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투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라함스는 1820년 윌리엄과 존 그라함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빈티지 포트를 특히 잘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사이밍턴 가문이 운영 중이며, 전 세계 프리미엄 포트와인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콕번은 1815년 로버트와 존 콕번 형제가 포르투에 지점을 낸 것이 브랜드의 시작이었으며, 역시 사이밍턴 가문이 운영하면서 뛰어난 빈티지 포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40유로짜리 버티컬 테이스팅 투어를 신청하면 콕번의 빈티지 포트를 다양하게 시음할 수 있습니다.

페레이라는 1751년에 시작되었으며, 대부분의 포트와인 브랜드가 영국인에 의해 운영되는 것과 달리 창립 시점부터 지금까지 포르투갈인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19세기 열정과 노력으로 포트와인뿐만 아니라 도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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