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Griya Santrian Sanur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를 찾아갑니다. 이국적인 풍경이라서, 밖에서 보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항상 같은 스타벅스 원두, 아 여기는 인도네시아 원두를 쓰니 조금은 다른 맛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외부 테이블을 제대로 관리를 하고 있지 않아서 앉아서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Warung Coconut Tree
스타벅스에 가까운 곳에 괜찮은 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많은 리뷰에 가격이 저렴하다고 했지만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발리 분윅기가 물씬 다는 로컬음식점입니다. 저녁에는 공연을 한다고 되어 있네요. 레게풍으로 꾸며진 식당 분위기 쿠바가 생각 납니다. 친절하고 유쾌한 사장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https://maps.app.goo.gl/QAJASgCnn4zpSKVF9
와룽 끄칠 Warung Kecil
지나고 보니 발리에서 먹은 짬뿌르가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짬뿌르 맛집을 5군데 정도 갔는데 여기가 최고입니다. 아마다 외국인의 입맛에 맞춰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왜냐하면 여기가 가장 입에 잘 맛았거든요. 특히 양념치킨은 현지인들이 먹는 치킨 소스가 아니었으니깐 말입니다. 나시는 인도네시아 말로 밥, 짬뿌르는 섞다를 의미합니다.
그 의미를 알고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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